의성금성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Albert's Quiet Quest 211124 사람 많은 곳을 하루종일 오가면 그 기운을 뺄 필요가 있다. 좋은 기운들이었어도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절충이 필요한 법이다. 일종의 리츄얼이라고나 할까. 고분을 좋아하는 내 눈에 쓰윽 지나가면서 포착된 곳이 있었다. 여긴 뭐지? 해가 지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다시 와봤다. Albert's Quiet Quest Isabelle Arsenault 알버트는 시끄러운 곳을 벗어나서 혼자 책을 읽고 싶다. 조용한 곳을 찾다가 펜스문을 여니 누가 버린 그림에 그만 시선이 멈췄다. 마치 진짜 그 장소에 온 것처럼 의자를 갖다놓고 혼자의 시간을 만끽하기 시작한다. 음..너무 좋은 걸.. 근데 동네 친구들은 당최 알버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다들 자기들만의 소일거리를 들고 한 명씩 차례대로 알버트의 바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